日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서 연기 발생..당국 조사

김예진 입력 2021. 9. 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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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新潟)현의 원자력발전소에서 6일 연기가 발생해 소방서에 신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니카타현 가시와자키(柏崎)시 소재 가시와자키가리와(柏崎刈羽) 원자력발전소 3호기 터빈 건물 지하 3층에 설치된 히터에서 연기가 발생해 직원이 소방서에 신고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연기가 발생한 히터는 벨브 등을 움직이는 압축 공기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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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기, 수 분후 사라져…"외부 방사능 누출·부상자 없어"
운영사 도쿄전력, 소방소 측 연기 발생 원인 조사 착수

[니가타(일본)=AP/뉴시스]2017년 9월 30일 일본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의 6호, 7호의 모습.2021.09.0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원자력발전소에서 6일 연기가 발생해 소방서에 신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니카타현 가시와자키(柏崎)시 소재 가시와자키가리와(柏崎刈羽) 원자력발전소 3호기 터빈 건물 지하 3층에 설치된 히터에서 연기가 발생해 직원이 소방서에 신고했다.

연기는 수 분 후 사라졌다.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과 부상자는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연기가 발생한 히터는 벨브 등을 움직이는 압축 공기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설비다.

도쿄전력과 소방소 측이 연기 발생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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