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개최..화상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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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아시아·남미·아프리카의 전파관리 기관과 글로벌 전파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앙전파관리소가 14개 전파감시 MoU 체결국과 함께 글로벌 전파관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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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아시아·남미·아프리카의 전파관리 기관과 글로벌 전파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7일과 8일 양일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중앙전파관리소가 14개 전파감시 MoU 체결국과 함께 글로벌 전파관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향후에는 매년 개최하여 전파관리 분야 개도국을 지원해 개도국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전파관리 역량 홍보 및 전파관리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위규진 아태전기통신협의체 아태지역 준비그룹(APT APG) 의장은 이번 포럼에서 'ITU가 지원하는 국제 전파관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전파관리의 흐름', '전파감시의 현재'와 '미래', '국제협력'의 네 개 세션과 참여국 특별 세션을 통해 ITU 본부 및 아태지역 사무소, 중앙전파관리소, ETRI, KISDI, KCA, NIPA, TTA 및 업계의 발제와 토론, 4개국(키르기스스탄, 볼리비아, 우간다, 방글라데시) 전파관리기관의 현황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 첫 날 주요 내용은 Δ국제기구의 최근 표준화 이슈 및 전파관리 주요의제 Δ개도국 교육 프로그램 Δ국내 전파관리 현황 및 전파감시 기술 및 5G 무선국 검사기법 등을 소개하고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Δ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전파감시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Δ국가 간(한국-오만) 위성 공동탐색 협업 Δ전파관리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전파관리 분야 국내 기업(LIGNEX1, 온품, 휴라, 삼정솔루션) 및 제품 홍보 사진영상과 간행물도 포럼 홈페이지 내 소개하여 국산 전파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훈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혁신적인 융·복합 서비스의 출현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전파의 효용성과 중요성, 안정적 공급․관리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고 세계적 현안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파의 역할도 모색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전파 관리 현안, 각국의 전파관리 활동과 성과, 경험과 지식 등을 공유하고, 상호 간 공동 이익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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