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태국 드라마 공동성장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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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태국의 저작권 전문가와 드라마 제작자 등이 영상 플랫폼 시장 진출에 대해 의견과 전략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과 태국 드라마 모두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각 나라에서의 방송 산업 관련 경험과 비법 등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양국 드라마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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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플랫폼에서의 한국과 태국 드라마의 성공 이해하기' 논의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과 태국의 저작권 전문가와 드라마 제작자 등이 영상 플랫폼 시장 진출에 대해 의견과 전략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2021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영상 플랫폼에서의 한국과 태국 드라마의 성공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각 국가의 드라마 산업과 문화 영향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Δ우리나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부 태국 비즈니스센터 박웅진 센터장이 '케이(K)-드라마의 문화 영향력'을 주제로, Δ태국은 시왓 사왓마니꾼 스튜디오 와비 사비 대표가 '왜 와이(Y)-드라마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태국 상무부 지식재산국 이사리야 상아룬 선임 통상담당관의 진행으로 정성훈 시제이 이엔앰(CJ ENM) 태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 차난야 판나락사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찰름차뜨리 유콘 태국 뷰(VIU) 프로그램감독 등이 양국 드라마의 영상 플랫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누리집(www.kcc.or.kr)을 통해 사전등록을 한 사람은 누구나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등록 절차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국 상무부(장관 겸 부총리 쭈린 락사나위싯)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가 주관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과 태국 드라마 모두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각 나라에서의 방송 산업 관련 경험과 비법 등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양국 드라마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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