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식] 수확기 농촌 인력 집중 지원..사다리 작업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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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인력을 집중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기간에 각 3주 운영해 208개 농가, 연인원 1244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품질 청송사과를 원활히 수확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겠다"며 "부자 청송, 부자 농민을 위해 합리적인 인건비로 인력을 수급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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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기간에 각 3주 운영해 208개 농가, 연인원 1244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이어 9월부터는 사과수확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부터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6시, 임금은 8만 원으로 고령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인력만 구직 신청을 받는다.
구직자에게는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진행한 단속 기간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미표시 등) 행위를 중점 단속했다.
또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 행위 등의 단속도 병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단속에 더욱 힘쓰겠다”며 “축산물취급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소홀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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