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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확 커진 애플워치7, 아이패드9·미니6 '깜짝 공개'

입력 2021. 09. 15. 07:11 수정 2021. 09. 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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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 [애플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애플워치7 화면 확 커졌다!”

애플이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을 공개했다. 전작 대비 확 커진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오는 11월 중 공개가 예상됐던 아이패드9세대와 아이패드미니6세대도 깜짝 공개됐다.

확 커진 애플워치7, 출시는 ‘아직’
애플워치7 [애플 제공]

14일(현지 시간) 애플은 스마트워치 신제품 ‘애플워치7’을 공개했다. 41㎜와 45㎜ 2개 크기로 출시된다. 5가지 알루미늄 케이스와 다양한 종류의 밴드 색상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출시는 올해 가을로 정확한 시점은 미정이다. 가격은 전작 애플워치6와 동일하게 399달러부터 시작한다. 국내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전작(53만 9000원)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확 커진 화면이 특징이다. 테두리가 1.7㎜에 불과해 전반적인 제품 규격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화면 영역은 극대화됐다. 전작 아이폰6 대비 20% 가량 넓어진 화면을 제공한다.

커진 화면 크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도 최적화됐다. 더 큰 서체 2개와 새로운 쿼티 키보드를 제공한다. 키보드는 탭 또는 퀵패스 기능을 통해 스와이프 방식으로 입력 가능하다. 워치OS8 탑재로 스톱워치 활동 알랍 앱 등 메뉴 타이틀 및 앱 내 버튼 화면 조작도 간단해졌다. 손목을 내리고 있는 동안에도 상시 표시돼, 손목을 들거나 디스플레이를 깨우지 않고도 시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워치7 [애플 유튜브 캡처]
애플워치7 [애플 제공]

새롭게 선보인 워치OS8에는 애플워치7을 위해 디자인된 시계 페이스들이 추가됐다. 다이얼을 디스플레이 가장자리에 배치했다. 새로운 모듈 듀오 페이스는 테두리에 2개의 센터 컴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시계 페이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세계 시간 페이스, 인물 사진 페이스 등도 있다. 해당 시계 페이스는 애플워치4 및 후속 기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센서와 기능은 없다. 기존과 동일하게 전기 심박 센서 앱, 심전도 앱, 혈중 산소 센서 앱을 지원한다. 대신 수면 중 평균 호흡수 측정 앱, 태극권 및 필라테스 운동이 추가됐다. 첨단 알고리즘을 사용한 GPS 심박수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데이터로 사이클링 기능이 새로워졌다. 사이클링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 중 넘어짐을 감지한다.

전작 대비 충전 속도가 33% 향상됐다. 완충 시 1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애플워치7 에르메스 [애플 제공]

모든 워치 모델과 호환 가능한 워치 밴드도 함께 선보였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나이키와도 협업해 새로운 전용 밴드와 워치페이스를 공개한다. 나이키 스포츠 루프는 3가지 색상,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2가지 스타일이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 운영 책임자는 “애플워치7은 가장 크고 진보한 디스플레이 향상된 내구성 및 충전 속도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뤄냈다”며 “워치OS 8로 고객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활동·운동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라진 아이패드미니6…아이패드9세대는 44만 9000원부터
아이패드미니 6세대 [애플 유튜브 캡처]
아이패드미니6세대 [애플 제공]

새로운 아이패드도 공개됐다. 보급형 모델 아이패드9세대와 휴대성이 강화된 아이패드 미니6다.

눈에 띄는 것은 아이패드 미니6다. 미니 시리즈 최초로 홈버튼이 사라진 디자인이 적용되고, 애플펜슬을 지원한다. 색상은 ▷핑크 ▷스타라이트 ▷퍼플 ▷스페이스 4가지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64만 9000원부터, 셀룰러 모델 83만 9000원부터다. 용량은 64GB, 256GB 2가지다. 5G를 지원한다. 미국 등 24개국에서는 오는 24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국내 공식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8.3인치로 화면이 확 커졌다. 터치 ID를 아이패드 미니 상단 버튼으로 이동시켰다.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며, 아이패드 미니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다.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로 500니트의 밝기, P3의 넓은 색영역 지원, 반사 방지 코팅, 트루톤 기술, 전면 라미네이션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갖췄다.

아이패드미니6세대[애플 유튜브 캡처]

아이패드미니6는 A15 바이오닉칩이 적용됐다. 6코어 CPU로 전작 대비 40% , 5코어 GPU로 80% 성능이 향상됐다. 게임은 물론 전문가용 앱까지 부담이 큰 작업도 처리 가능하다. 16코어 뉴럴 엔진과 CPU 안의 새로운 머신러닝 가속 장치로 전작 대비 2배 빨라진 작업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전면에는 새로운 1200만 화소 센서도 탑재됐다. 사용자가 움직이면 카메라가 이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후면 카메라의 1200만 화소와 커진 조리개로 사진 품질도 개선됐다.

아이패드9세대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아이패드 9세대 [애플 제공]

보급형 모델 아이패드 9세대도 공개됐다. 와이파이모델 44만 9000원, 셀룰러 모델 61만 9000원부터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며 저장 용량은 64GB, 256GB다.

10.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A13바이오닉 칩 적용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모델이다. 이전 세대 대비 20%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태블릿 대비 최대 6배 빠르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기본 아이패드 최초로 트루톤 기술이 적용됐다. 화면 콘텐츠를 실내 온도에 맞게 조절해 편안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센서 스테이지 기능도 지원한다.

새로운 아이패드OS15를 지원해 생산성이 높아졌다. 스플릿 뷰, 슬라이드 오버 등 기능으로 보다 직관적인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펜슬 1세대와 호환된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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