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돌산읍 바다에서 3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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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읍 군내리항 앞 바다에서 3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여수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7분쯤 전남 여수 돌산읍 군내리항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약 9분 뒤에는 소방대원이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1시간 만인 오후 10시12분쯤 결국 숨졌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오후 8시38분쯤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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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이수민 기자 = 여수 돌산읍 군내리항 앞 바다에서 3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5일 여수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7분쯤 전남 여수 돌산읍 군내리항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은 즉시 물에 빠진 A씨를 인양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약 9분 뒤에는 소방대원이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1시간 만인 오후 10시12분쯤 결국 숨졌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오후 8시38분쯤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3년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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