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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박지원-조성은 만난 호텔에 '국정원 안가' 있다"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09. 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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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정무특보인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은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씨가 만난 그 호텔에는 국정원에서 항시 사용하는 안가가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식사는 둘이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식사 이후에 국정원에서 사용하는 안가로 이동했는지 여부, 또 이동을 만약에 했다면 그 안가에서 다른 참석자가 있었는지 여부는 야당에서 파악하기 상당히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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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남 전 의원. 2018.3.5/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정무특보인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은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씨가 만난 그 호텔에는 국정원에서 항시 사용하는 안가가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식사는 둘이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식사 이후에 국정원에서 사용하는 안가로 이동했는지 여부, 또 이동을 만약에 했다면 그 안가에서 다른 참석자가 있었는지 여부는 야당에서 파악하기 상당히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지난 8월11일 박지원 국정원장을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서 이번 의혹에 대한 언급이 오갔는지 여부를 놓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윤석열 캠프는 '제3자 동석'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 김 전 의원이 '식당'이 아니라 '안가'에 또 다른 인물이 있었을 수 있다고 추론한 것이다.

김 전 의원은 '제3자 동석'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이야기가 처음부터 많이 떠돌았다"라며 "시중에 그런 많은 의혹들이 있다라고 (박 원장을 향한) 고발장에 기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굳이 그 호텔에서 (박 원장과 조씨가) 식사를 하기로 정한 이유가, 그 호텔에 항상 국정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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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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