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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플 때 피해야 할 '음료'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15. 10:56 수정 2021. 09.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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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우리 국민의 90% 이상이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극심한 두통은 일상을 침해하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단단한 밴드로 머리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10분~2시간 지속된다.

편두통은 최소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진통제를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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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플 때는 커피, 녹차, 탄산음료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은 우리 국민의 90% 이상이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극심한 두통은 일상을 침해하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두통에도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다. 각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먼저 긴장성 두통은 뒤통수부터 목 주변까지 근육이 과도하게 굳어져 생기는 두통이다. 아침보다는 늦은 오후, 저녁에 잘 생긴다. 재발을 잘 해 매일 머리가 아플 수 있다. 단단한 밴드로 머리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10분~2시간 지속된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이 주요 원인이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도 쉽게 나타난다. 초기에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마사지만으로 낫는다. 목, 어깨를 돌리고 주무르거나, 머리를 지압하듯 손끝으로 눌러준다. 증상이 심하면 진통제는 먹어야 낫는데, 여러 성분이 들어간 복합제보다는 한 가지 성분만 들어간 단일제 진통제가 좋다. 평소에 머리 근육 긴장을 심화할 수 있는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이 대표적이다.

편두통은 머릿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게 원인이다. 관자놀이 부근이 아프고 맥박에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 혈관을 둘러싼 신경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돼도 반응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과로, 지나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다. 근육이 긴장한 게 아니어서 마사지해도 효과가 없다. 평소 피로해소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 마늘, 브로콜리, 포도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도 좋다. 운동할 때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나와 몸에 쌓인 염증을 없앤다. 편두통은 최소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진통제를 먹는 게 좋다. 편두통도 진통제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하면 머리 근육 수축을 막는 보톡스 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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