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근무..이재명측 "야당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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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야권에서 성남시 대장동 택지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화천대유자산관리'에 근무했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날 곽 의원 측에 따르면 곽 의원은 아들 곽모씨(32)가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곽 의원의 아들이) 채용 공고를 보고 화천대유에 입사했고, 올해 초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화천대유 도시개발팀에서 수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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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야권에서 성남시 대장동 택지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화천대유자산관리'에 근무했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날 곽 의원 측에 따르면 곽 의원은 아들 곽모씨(32)가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곽 의원의 아들이) 채용 공고를 보고 화천대유에 입사했고, 올해 초 그만뒀다"고 밝혔다.
곽씨는 대학에서 산업디자자인을, 대학원에서 도시 부동산개발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화천대유 도시개발팀에서 수년간 근무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측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에게 들이댄 잣대대로 보자면 야당 게이트이자 전직 검찰·법조기자의 이권 카르텔"이라며 "이제 이재명 후보를 어떻게든 음해해보려는 저질 꼼수는 그만두라"고 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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