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이낙연 사직안 국회 통과..호남에서 승기 잡을까?

최영일 입력 2021. 9. 15. 20:16 수정 2021. 9.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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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공식적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앵커]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지만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의 국회의원은 또 의미가 다른데 그것을 내려놓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한번 소회를 들어보시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종로구민) 여러분은 저에게 임기 4년의 국회의원직을 맡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그 명령을 이행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죄드립니다. 저의 보좌진 여려분께도 사과드립니다. 저의 의정활동이 여러분께는 삶의 중요한 일부였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을 흔들어놓았습니다. 여러분께 너무나 큰 빚을 졌습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제 모든 생애, 그리고 살아오는 과정에서 제가 가졌던 충정, 그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신뢰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내려놓겠습니다. 이미 얘기를 다 해버리고 국민들은 내려놓는다더라, 알고 있는데 안 됩니다 하고 다시 잡기는 서로 간에 곤란한, 머쓱한 상황이기도 한데 151표면, 찬성 151표. 생각보다 좀 많이 나온 것 아닌가요?

[최영일]

굉장히 넉넉하게 나왔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은 209명이 출석을 했기 때문에 한 105표만 나오면 가결이 되는 상황이었죠. 50% 넘게 나온 거니까. 지금 많이 나온 것은 맞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붙들 명분이 있느냐. 민주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존중해 주자는 흐름을 탄 것 같아요.

일전에 윤희숙 의원은 188표가 찬성을 하면서 가결이 돼서 훨씬 더 높아서 압도적이었는데 그때 다른 점은 국민의힘, 소속당에서 오히려 당론으로 사퇴를 가결하자.

이렇게 결정하고 민주당 60여 명이 합세를 한 건데 이번의 경우에는 여야에 있어서 골고루 진정성은 받아들여준다, 이렇게 결정된 것 같습니다.

[앵커]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진 이낙연 의원의 사퇴에 대해서 그러면 민심이 움직여야 되는데. 대단한 결의를 갖고 있구나. 움직일까요?

[최영일]

처음에 지난 8일이었죠. 호남에 광주 내려가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을 때는 의외로 파장이 적다라는 분석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1위 이재명 지사를 따라가는데 배수진을 쳤다.

결기를 보였다, 이런 표현은 등장했지만 의원직 사퇴가 왜 정권 재창출과 연결되는가, 그것은 직접 연결은 없다.

그러니까 본인이 뭔가 결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종로구민들이 맡겨준 의정활동을 그만두는 게 온당하냐, 아니냐. 오히려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오늘 사실은 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는 게 당 지도부가 고심을 하면서 의원직 사퇴가 안 받아들여지면 이런 얘기가 나오죠.

이거 봐라, 사퇴 안 될 걸 알고 던진 거 아니냐. 그러면 또 야당에서 당장 쇼다, 이런 얘기할 텐데 오늘 윤희숙 의원에 이어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정말 초고속으로 사퇴가 처리된 거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한 가지, 사퇴의 진정성, 그 배수진을 친 결기는 인정이 되는 것 같고요. 그렇다면 지금 이게 추석 명절 밥상에서 여러 세대가 집안끼리 모여서 갑론을박 할 텐데 적어도 호남권에서는 진정성은 있다, 진심 아닌가.

그렇다면 한번 다시 들여다볼 필요는 있지 않겠는가 하는 정도의 여론 환기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대통령 선거를 치를 때 그러면 정치1번지 종로의 국회의원 선거를 다시 치러야 되는데 아까 앵커리포트에서 잠깐 나왔습니다마는 여당에서는 임종석, 추미애 이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는데 그러면 둘이 경선하느라고 붙어야 되죠.

그러면 또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나경원, 이준석 대표. 여기도 경선을 한다면 이것도 참 흥미롭겠습니다.

[최영일]

그런데 거기 또 내가 한번 재수할 거라는 분이 황교안 전 대표예요.

왜냐하면 지난번 종로대첩이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붙었는데 대표 간 격돌이라 굉장히 화제가 컸지만 여당이 이겼다.

그래서 황교안 전 대표의 힘이 여기서부터 빠졌거든요. 출마 자체가 패착이었다, 이런 분석도 나왔는데, 황교안 전 대표는 지금 대권주자에 들어 있고 오늘 8명 컷오프이 들어갔잖아요.

그런데 본선주자가 되기는 어렵다고 전제한다면 정치 복원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내년 종로를 노리는 나름 중량급 인사들이 야권에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나경원 전 의원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고 이준석 원외 대표는 이제 당 내로 들어갈 때다.

대선이 이기느냐, 지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리더로서의 책임이 있지만 나도 나대로의 정치승부수를 띄우겠다라는 또 아주 재미있는 미니대선이 될 수도 있어요, 종로구가. 그래서 굉장히 흥미진진합니다.

[앵커]

그러고 보니까 이름을 거론해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종로의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문헌 위원장도 있습니다.

[최영일]

그림은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왜냐하면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도 지역구가 서울 서초갑인데 그만뒀고 청주에서도 정정순 전 의원이 그때 선거법 위반을 자리를 내놨고. 전국적으로 치러질 곳이 있습니다.

미니총선이 되겠네요.

[최영일]

미니총선이라고 불릴 만한, 언론에서 군불을 지필 정도의 총선이 되는데 약간 고민이 있어요.

미니총선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3대 대선, 총선, 지방선거의 정기성은 아니고 보궐선거이기는 하지만 자릿수가 많아지면 이것도 민심을 얻는 지표, 바로미터인데 그게 대선 날이란 말이에요.

대선에서 이미 정권 교체냐. 정권 교체라 하면 이번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고 정권 재창출이냐, 한 번 더 신뢰할 것이냐, 이게 판가름 나는데 이 지역, 저 지역에서 미니 총선이 같이 벌어진다면 아마 이게 민심을 해석하는 데는 복잡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제 민주당 쪽으로 건너 오면 나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같은 경우 대장동 개발 의혹에서 또 새로운 변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본인은 뭐든 자신 있다. 수사를 하려면 수사하고 뭐든지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최영일]

그러니까 지금 이게 여와 야의 시각이 완전히 격돌해요. 저는 오늘 하루종일 YTN에서 이 뉴스를 다루면서 여야 전문가, 평론가 나와서 대담하는 것들을 쭉 봤는데 지금 이재명 지사와 여당의 입장은 간단해요.

이것은 민간이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되는 기회요인, 사업인데 여기에 공공이 개입을 하면서 적어도 5500억 이상의 돈을 공공으로 환수해냈고 그다음에 그걸 가지고 결국 성남시민들에게 큰 기여를 한 사업이다.

그 공을 인정해 줘야지 왜 민간사업자와의 연루설을 가지고 지엽적인 문제를, 그것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책임이 아닌데 침소봉대하고 있다.

야권은 입장은 간단합니다. 왜 SPC, 특수목적법인에 모 언론인과 관계자들이 3억여 원을 들고 들어와서 4000억 원의 배당을 받아갈 수 있느냐, 그런 이야기를 주장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조선일보 헤드라인이에요. 이재명 지사 인터뷰한 언론인 7개월 후에 개발 업체 설립. 그런데 이게 지금 공격포인트가 돼 있다 보니까 어제 긴급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매체가 대선 개입을 멈춰라,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는데. 오늘 이 두 가지의 논리가 좀 충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 언론인 관련, 기업 관련한 문제들은 별도로 조사를 하거나 언론이 취재를 해서 공개될 문제이고 사실 공공사업 부문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성과는 성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으로 바라보는 여당과 이것을 뭔가 커넥션으로 바라보는 야권, 이 부분이 동시에 해결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제 고발사주 의혹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대선의 향방이 상당히 흔들릴 것이기 때문에. 공수처가 김웅 의원, 손준성 검사의 휴대폰도 조사하고 있고 태블릿PC가 얘기가 나왔습니다.

여러 가지 조사하는데. 문제는 대선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과연 이어져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최영일]

그건 어렵다고 보는 거죠. 사실 이해찬 전 대표도 이런 것을 은밀하게 하지 증거를 남겼겠느냐, 밝히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미 예단을 했는데. 지금 적어도 손준성 검사 본인은 재차 부인을 했습니다.

심지어는 피의사실 공표까지도 공수처를 법적 대응하겠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그건 그거대로 진행되겠지만 문제는 적어도 공수처는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것까지는 맞다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는 거고요.

작성자를 찾는 게 중요하겠죠. 직접 작성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서 복수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대검 조직이 관여했다면 문제는 여전히 커지는 거죠.

그래서 이게 한 수사의 초점이 남아 있는 대목인데 문제는 이게 정치적으로 지금 대선 국면이다 보니까 지금 아까 보시면 홍준표 의원의 측근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아까 등장했던 조성은 씨와의 자리에 배석했느냐 아니냐.

이게 그냥 물어본 거다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강력하게 엊그제까지는 그냥 물어본 게 아니고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는데 홍 의원이 강하게 나오니까 이제 물어도 못 봅니까, 이런 식으로 지금 톤다운이 됐어요.

똑같은 부분들이. 그러면 당시의 검찰총장인데 본인과 배우자의 주가조작 의혹, 그리고 최측근 또 심지어 3월에 있는 장모와 관련된 문건이 추가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걸 묶어서 검찰총장이 정말 몰랐다고 국민들이 믿을 것이냐, 이건 도의적이고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국민 판단을 법률적으로 밝혀보십시오. 안 밝혀졌으면 나는 무고한 겁니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

추석 밥상 민심에서 국민들의 의혹과 국민들의 신뢰 사이의 경계를 타야 되는데 이 대목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앵커]

그런 비슷한 건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 쪽에서 나온 거다라고 얘기를 해버렸는데 계속 문제제기를 하는데 박지원 국정원장의 대응이 만만치 않습니다.

벌써 언론마다 박지원 국정원장의 말을 인용해서 계속 또 기사가 나오고 있어서.

[최영일]

말 자체를 또 격하게 하셨죠. 잠자는 호랑이의 꼬리를 콱콱 밟으면 일어나서 확 문다, 이런 얘기도 했고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또 진실공방이 있어요.

박지원 국정원장이 인터뷰를 하면서 윤석열 총장과는 술도 몇 차례 마셨고 그리고 나는 신뢰했기 때문에 나쁜 말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가라고 격노했는데. 술 마신 적이 없다, 또 이렇게 얘기를 해서 서로 사적인 자리를 가졌느냐, 안 가졌느냐부터 진위공방인데 사소한 거지만 한 사람의 말이 틀리면 그 사람의 전체 주장이 국민들에게 기각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술 마셨는데 왜 안 마셨다고 했을까?

혹은 술 마신 적이 없는데 왜 마셨다고 했을까? 그래서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도 국정원장 입장에서도 나는 수첩에 꼼꼼하게 적어놓는다.

박지원 원장은 정치인 시절부터 방송에 많이 나오셔서 자주 접했습니다마는 일단은 연세에 비해서 굉장히 총명하고 명철하고요.

기억력 뛰어나고요. 또 메모습관이 꼼꼼해서 이 부분을 열게 된다면 누구 말이 진위로 밝혀질까, 한번 제가 보기에는 술자리가 확인되면 한 사람이 머쓱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래도 1차 컷오프 발표가 있었습니다.

8명이 남았는데 누가 1등이냐를 가지고 계속 언론들도 취재를 해 보고 있는데 사실 자기가 1등이라고 얘기들은 하는데 이건 어떻게 여론의 선두를 빨리 점유하려는 시도겠죠.

[최영일]

그렇죠. 그런데 2000명, 2000명이어서 일단은 매주 발표되는 여러 가지 여론 지표, 조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론조사와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서 사실은 엎치락뒤치락 양강구도라고 봐야 될 텐데 다만 홍준표 후보의 경우에는 이게 국민 여론조사의 비율이 80%, 당심이 20%다 보니까 그렇다면 나에게 유리한 것이고 내가 당연히 1위 아니겠는가라는 자신감을 피력하는데 그건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조사를 참조해야 되겠죠.

[앵커]

어쨌거나 여론조사가 계속 나오는 것을 종합해 보면 국민의힘 당원들만 놓고 본다면 윤석열 후보가 앞서가는 것 같고 국민 전체와 섞어버리면 다시 홍준표 후보가 앞서가는 것 같고. 이렇게 엎치락뒤치락합니다.

그런데 변수가 또 엉뚱한 데서 생겼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캠프를 해체했다는 말이죠. 왜 그랬을까요?

[최영일]

저는 이해가 충분히 되는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본인은 본인의 진심, 진정성 그것이 자연히 당내에서든 당 밖으로든 드러나서 국민의 일부 지지를 끌어오고 윤 총장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입당도 먼저 선제적으로 했죠.

그런데 기성 정치인들로 캠프를 꾸리고 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가다 보니까 자신의 순수성도 사라진다는 비판을 많이 들었을 거예요, 주변에서. 원래 알던 분들로부터. 그러면서 효과가 없는 거죠. 지금 순위에서는 점점 아래로 가고 있고 가라앉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데 그렇다면 내가 기성 정치인의 말에 귀를 열고 따라가는 것보다는 그냥 내 방식, 내 원래대로의 모습대로 가고자 한데 여기서 한 가지 큰 대목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콘텐츠가 필요한 거예요. 지금 메시지를 많이 발산해야 되고 앞으로 토론회가 여러 차례 열리게 되어 있거든요. 토론회에서 최재형 후보가 윤석열 후보도 제압을 하고 당내 주자들도 제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부상 가능성이 있지만 순수성이라고 말씀드렸고 진정성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게 애국가 길게 부르고 가족 모임 보여주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에 대한 민생 메시지를 뾰족하게 내야 되는데 그건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니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니 먼저 본인이 참모들 다 물리고 혼자 국민들에게 대선까지 줄 메시지를 뽑아갔을 때 의미 있는 것들이 있으면 한번 달려볼 만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난항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언뜻 떠오르기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예전에 그룹을 떠나서 혼자서 도보행진을 했던 뚜벅이행진이 떠오르는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최영일 평론가 오늘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최영일]

고맙습니다.

YTN 최영일 (chosh05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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