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첨단소재 부문 투자 확대..성장 가시성↑-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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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6일 SK에 대해 반도체 소재, 화합물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 부문에서 구체적인 전략 공유로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 첨단 소재 투자 계획 발표로 첨단소재뿐 아니라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핵심 섹터에 대한 투자 강화로 지속적으로 SK의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상향은 SK리츠 상장과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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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SK증권은 16일 SK에 대해 반도체 소재, 화합물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 부문에서 구체적인 전략 공유로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SK는 첨단소재 산업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 실리콘 웨이퍼, 특수가스, SiC웨이퍼,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동박, 차세대 음극제·양극제 부문의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2025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3조4천억원 달성과 글로벌 넘버1 소재사로의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
SK는 이를 위해 반도체 소재 2조7천억원, 화합물 반도체 1조원, 배터리 소재 2조4천억원 등 총 6조1천억원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첨단소재 부문 투자는 글로벌 확장과 인수합병(M&A), 기술투자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SK머티리얼즈와 합병을 결정하면서 SK의 투자 자원과 SK머티얼즈의 제조 및 분석 역량이 SK 중심으로 일원화 된 바와 같이 SK그룹의 첨단소재 역량은 SK 홀딩스 중심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 첨단 소재 투자 계획 발표로 첨단소재뿐 아니라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핵심 섹터에 대한 투자 강화로 지속적으로 SK의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상향은 SK리츠 상장과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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