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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동 늘어나는 추석 '가축전염병' 예방 총력

박기락 기자 입력 2021. 09. 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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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간 이동 인구가 늘면서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나섰다.

특히 지난 겨울 발생으로 계란값 폭등의 원인이 됐던 AI 바이러스가 올 가을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가금농장으로의 차단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추석 기간 중 귀성객과 축산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SNS, 문자메시지, TV자막 등을 활용해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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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추석 명절간 이동 인구가 늘면서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나섰다. 특히 지난 겨울 발생으로 계란값 폭등의 원인이 됐던 AI 바이러스가 올 가을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가금농장으로의 차단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추석 방역대책 홍보와 전국 일제소독 방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돼지 사육농가에서 3건(고성 8.7., 인제 8.15., 홍천 8.25.)이 발생했으며 15일 충북 진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는 H5N3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정부는 추석 기간 중 귀성객과 축산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SNS, 문자메시지, TV자막 등을 활용해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8일과 끝난 후인 23일로 임시 지정하고, 소·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가와 축산 관계시설·차량 운전자 모두 일제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소독 계획을 사전에 홍보하며 축산농가(돼지·가금 등 약 20만호)와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약 5700개소)은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해 내·외부 청소·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축산농가에서는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꼼꼼히 실천하고, 귀성객들도 축산농장 방문 금지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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