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면허 음주운전 불법체류자, 수갑찬 채 도주..2시간 만에 검거
하정연 기자 2021. 9.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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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부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뒤 도주했던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6일) 새벽 2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체류자인 걸 확인하고 이날 낮 12시쯤 A 씨를 양주시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했는데 A 씨는 정문 앞에서 하차하던 중 앞 수갑을 찬 채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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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검거된 불법 체류자가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로 인계되던 중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가 붙잡혔습니다.
수원 서부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뒤 도주했던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6일) 새벽 2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체류자인 걸 확인하고 이날 낮 12시쯤 A 씨를 양주시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인계했는데 A 씨는 정문 앞에서 하차하던 중 앞 수갑을 찬 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낮 1시 50분쯤 인근 주택가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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