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박쥐' 열기 속으로.. 베세토오페라단 24, 25일 공연

손효림 기자 2021. 9. 17.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세토오페라단은 24,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레타 '플레더마우스: 박쥐'를 공연한다.

'박쥐'는 19세기 유럽 사교계에서 벌어지는 장난과 복수, 사랑과 배신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이 연출하고 음악총감독은 권용진 씨가, 지휘는 우나이 우레초 씨가 맡았다.

24일 오후 7시 반, 25일 오후 2시 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세토오페라단은 24,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레타 ‘플레더마우스: 박쥐’를 공연한다. ‘박쥐’는 19세기 유럽 사교계에서 벌어지는 장난과 복수, 사랑과 배신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이 연출하고 음악총감독은 권용진 씨가, 지휘는 우나이 우레초 씨가 맡았다. 로잘린데 역은 소프라노 박혜진 박상영, 아이젠슈타인 역은 테너 전병호 김성곤이 연기한다. 팔케 역은 김용현, 아델레 역은 진윤희 이현, 오를로프스키 역은 송혜원이 맡는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 러시아 댄스팀 FAME이 함께한다.

2막 오를로프스키의 무도회장 파티에서는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가 마련한 화려하고 이국적인 패션쇼를 선보인다. 강화자 단장은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지닌 이들이 섬세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7시 반, 25일 오후 2시 반. 5만∼25만 원. 7세 이상 관람 가능.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