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한강주조와 막걸리마카롱 컬렉션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 출시

이윤정 입력 2021. 9.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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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러피안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ee)는 양조장 기업 한강주조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동서양의 새로운 맛을 담은 막걸리 맛 마카롱 컬렉션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Vin de riz No.1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 마카롱 컬렉션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마카롱과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어, 동서양의 색다른 조화를 선보이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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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유러피안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ee)는 양조장 기업 한강주조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동서양의 새로운 맛을 담은 막걸리 맛 마카롱 컬렉션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Vin de riz No.1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아티제)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 마카롱 컬렉션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마카롱과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어, 동서양의 색다른 조화를 선보이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전통의 맛을 살린 나루 생막걸리와 우리 식재료가 만나 더 풍부해진 맛의 페어링 디저트로 선보여졌고 이를 위해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는 두 장인 브랜드가 만나게 된 것이다.

제품명의 ‘Vin de riz’는 불어로 ‘탁주’를 의미하며 ‘no.11’은 나루 생막걸리의 도수를 의미하여 작명됐다. 때문에 이름만으로 제품의 정체성을 알 수 있다. 프랑스 대표 디저트 마카롱에 나루 생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마리아쥬로 선정된 다섯 가지 맛을 담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걸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따.

막걸리 맛 마카롱의 경우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은 가나슈를 나루 생막걸리 11도로 만들어 한강주조 막걸리 특유의 깊은 단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복분자, 홍삼, 사과, 홍삼, 밤 맛을 꼬끄에 담아 우리 식재료 특유의 풍부한 맛과 막걸리의 마리아쥬를 조화롭게 풀어냈다. 특히 막걸리의 알코올 성분은 가열과정을 통해 최소한으로 줄여 기존에 막걸리를 즐기지 못하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아티제와 한강주조 모두 고품질 원재료에 장인정신을 담고자 하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옛것에서 새로움을 연결하고 전통에 색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색다름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두 장인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마치 막걸리 한 상과 같은 컬렉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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