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픽!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가을 여는 꽃무릇 활짝
이은파 입력 2021. 09. 17. 10:07기사 도구 모음
17일 충남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어린이들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뜨린 꽃무릇 군락지 사잇길을 걷고 있다.
2011년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소나무 숲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5천500㎡ 규모로, 요즘 25만여송이의 꽃무릇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국내에서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외에 전북 고창 선운사와 전남 영광 불갑사, 함평의 용천사가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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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17일 충남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어린이들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뜨린 꽃무릇 군락지 사잇길을 걷고 있다.
2011년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소나무 숲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5천500㎡ 규모로, 요즘 25만여송이의 꽃무릇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꽃무릇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석산화'(石蒜花)라고도 불린다.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숲속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국내에서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외에 전북 고창 선운사와 전남 영광 불갑사, 함평의 용천사가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하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가을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활짝 핀 꽃무릇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 이은파 기자, 사진 = 보령시 제공]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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