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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트렌토시스템즈-세종텔레콤, 5G 특화망 구축·실증 추진
최상국 입력 2021. 09. 17. 11:30기사 도구 모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은 KISTI연구소기업인 트렌토시스템즈(대표 김영재), 통신서비스회사인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과 트렌토시스템즈는 자체 유무선 코어 인프라 기반의 대규모 실증 지원 및 5G 특화망 플랫폼 구현, 5G와 SDN 기반의 기술 상용화와 제품 공급, 다양한 수요기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은 KISTI연구소기업인 트렌토시스템즈(대표 김영재), 통신서비스회사인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사는 이를 위해 9월 16일 KISTI 대전본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는 SDN 중심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플랫폼 연구 개발과 SDN 광역연구망(KREONET-S) 연동 및 구축·실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과 트렌토시스템즈는 자체 유무선 코어 인프라 기반의 대규모 실증 지원 및 5G 특화망 플랫폼 구현, 5G와 SDN 기반의 기술 상용화와 제품 공급, 다양한 수요기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의 강석 사장은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개방형 혁신에 5G 특화망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세종텔레콤은 파트너사와 함께 5G 특화망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경제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토시스템즈의 김영재 대표는 "SDN 기반 기술의 상용화 추진으로 5G 특화망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이는 5G 확산을 위한 저비용 5G 사설망의 구축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TI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이혁로 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과학기술디지털융합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5G+ 핵심기술의 실용화를 선도하고 향후 국가적인 SDN 기반의 5G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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