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2021 문학주간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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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학주간'이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라는 주제로 17일에 개막한다.
개막식은 박준 시인이 사회를 맡아 김하나(작가), 김겨울(북튜버), 안리타(독립출판제작자, 작가)가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면서 문학주간의 주제와 어울리는 도서를 선정해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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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 문학주간'이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라는 주제로 17일에 개막한다. 올해는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약3개월 동안 전국 규모의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독자를 만난다.
개막식은 박준 시인이 사회를 맡아 김하나(작가), 김겨울(북튜버), 안리타(독립출판제작자, 작가)가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면서 문학주간의 주제와 어울리는 도서를 선정해 낭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 스테이지'는 작가가 문학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역량을 펼쳐 보이는 스테이지를 스스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36회, 1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창작과 함께 작가가 직접 만든 홍보물과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공간을 꾸민다.
'문학서점 스테이지'에서는 전국 14곳의 동네 책방이 큐레이션한 문학주간의 주제와 어울리는 문학 도서를 만날 수 있다.
'2021 문학주간'에서는 북토크와 작가와의 만남을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행한다. 특히 쇼핑라이브 북토크는 실시간 소통뿐만 아니라 행사 중에 도서가 궁금하면 화면을 터치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문학 향유 방식을 제안한다.
'제3회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은 '독립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독립 문예활동을 펼친 창작자가 온라인으로 독자와 소통하는 자리다.
한편 올해의 주제인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전자기기를 켜는(ON) 것으로 문학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이들과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를 밝힌다는 의미를 담았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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