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포시, 한전주 지중화 사업 1단계 올 연말 완공
임예나2 입력 2021. 09. 17. 13:42기사 도구 모음
올 연말에는 군포역 인근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 구간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이 사라지면서 깔끔한 거리로 변신할 전망이다.
경기 군포시는 한전주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700m 구간에 걸쳐 한전주와 전기·통신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올 연말에는 군포역 인근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 구간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이 사라지면서 깔끔한 거리로 변신할 전망이다.
경기 군포시는 한전주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700m 구간에 걸쳐 한전주와 전기·통신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거되는 한전주만 51기에 이른다.
이 사업은 군포시 원도심 일원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을 지중화해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보행 여건 조성, 도시미관 개선 등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군포 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원도심 중심지역의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비는 71억 원으로 시비 39억 원, 한전과 통신사 부담 32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어 내년에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군포새마을금고까지 420m 구간에 걸친 지중화 사업 2단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와 2단계를 합칠 경우 한전주 지중화 구간은 당동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까지 1.12㎞로 늘어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는 한전주와, 공중에 어지러이 걸려있는 전기·통신선로 등은 시민들의 보행 시 불안과 재난 시 위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다"며 "내년까지 2단계에 걸친 한전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군포 원도심의 도시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건설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보도자료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호우 소강국면 들어섰지만…긴장 늦추지 않는 지자체
- 사망 12명·실종 7명…6개 시도 6천명 대피
- 제한수위 육박 소양강댐 2년 만에 수문 개방…초당 600t 방류
- 이재민에 임대주택 지원…특별재난지역 절차 추진
- 尹대통령, 'MB·김경수 제외' 사면 단행한다…이재용 복권
- 한동훈, 시행령 '부패·경제' 범죄 확대…檢 수사범위 복원
- 與김성원, 수해현장 발언 논란…"엎드려 사죄" 거듭 사과
- 대통령실 "사드, 결코 협의 대상 아냐…이달말 기지 정상화"
- 역대 최대 물량·할인쿠폰 푼다…추석 성수품값 작년 수준으로
- 추경호 "물가 상승률, 늦어도 10월엔 정점 찍고 하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