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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입생로랑 뷰티 #더블샷세럼 만 썼더니?

김선영 입력 2021. 09. 17. 15:01 수정 2021. 09.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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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뷰티 에디터의 '찐'리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30ml 11만7천원대(리필 9만7천원대), 50ml 16만2천원대(리필 13만8천원대), YSL Beauty.

지난 9월 3일,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과 나의 1일차가 시작됐다. 피부가 얇고 예민하지만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는 타입은 아닌데, 이번 체험을 앞두고 평소와 다른 종류의 마스크 착용으로 턱에 뾰루지도 생기고, 환절기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 등락을 반복하고 있던 터라, 새로운 제품의 효능을 체험하기엔 어찌 보면 최적의 상태였다. 입생로랑 뷰티의 #더블샷세럼 은 론칭했을 때부터 뷰티 에디터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터라 제품력에 대한 의심은 없었다. 다만, #나이트리부트세럼 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하룻밤 만에 달라지는 피부 변화가 ‘내게도’ 생길지가 궁금했다.

리필 가능한 에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리필 사용 시 플라스틱 사용을 95%까지 줄일 수 있다.

사용법은 오일 성분과 워터 에센스의 황금비율로 이뤄진 더블-레이어 텍스처를 ‘쉐킷쉐킷’ 흔들고 손바닥에 약 2번 펌핑해 손의 열기로 살짝 데우고 얼굴에 꾹꾹 흡수시키면 된다.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제형이고, 각질을 케어해주는 제품인지라 하나만 바르기엔 너무 건조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이게 웬걸? 오직 이 제품의 효과만을 느끼기 위해 전, 후에 토너나 크림 등 다른 제품을 바르지 않았음에도 피부가 땅기거나 하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3.4%의 글리코산이 피부 위에 들뜬 각질을 케어하고 문라이트 선인장 꽃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는 더블 액션이 어떤 건지 실제 피부로 느끼니,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기대감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 언제나처럼 물 세안 후 화장대에 앉아 손끝으로 피부를 요모조모 만져봤다. ‘뭐 얼마나 달라졌겠어’라는 회의적인 마음과 ‘자기 전에 한 번 사용했을 뿐인데 피부가 정말 달라졌으면 이걸 어떻게 표현하지?’란 마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결론부터 말하자면 후자에 가깝다. 손끝에 느껴지는 피부 결이 확실히 ‘매끈보들’해진 것(마음 같아서는 느낌표를 3개 정도 쓰고 싶은 마음)! 어제 있던 팔자주름이 갑자기 쫙 펴졌다거나 트러블 자국이 연해진 건 아니었지만 거울만 봐도 전반적인 피부 톤이 살짝 환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낮 동안 회사에서 시달리고 영혼이 반쯤 나간 채 집에 돌아오는 직장인이나 어린이집과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을 집에서 하루 종일 케어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시간을 내어 하는 각질 제거는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더블샷세럼 은 각질 케어와 영양 공급이 한 번에 가능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그 무엇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현대 여성들에게 다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다.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줘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니 더더욱!

1일째 & 14일째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기대감으로, 그 기대감이 만족감으로 변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하며, 14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사용하고 이 글을 쓰는 지금, 내가 피부로 느낀 진심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을 한 번만 사용해보면 분명 반하게 될 테니.

*이 포스팅은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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