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계종, 아프간 특별 기여자와 가족 위해 1억원 기부
최성욱 기자 입력 2021. 09. 17. 16:06기사 도구 모음
대한불교조계종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일 법무부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의료 및 심리 상담, 기부금 및 기부품 유치·접수·전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서울경제]
대한불교조계종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불교조계종의 기부 의사에 따라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일 법무부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의료 및 심리 상담, 기부금 및 기부품 유치·접수·전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영상] 직원들 퇴근한 기아 공장에 '로봇 개'가 돌아다닌다
- '두통약 먹으라더니'…20대女 두 명, 화이자 접종 후 뇌출혈
- 김어준 '일개 판사 법조 쿠데타' 발언, 중징계 받았다
- [단독]코인빗, '데드라인' 날 접속 차단...이용자 발동동
- 권순일 전 대법관부터 지검장까지…화천대유의 화려한 자문단
- 잔여백신 2차 접종 첫날부터 분통…'알 수 없는 이유로 예약 불가'
- BTS 막내 정국 '40억 대 용산 아파트' 친형에 증여했다
- 햄버거서 사람 손가락 나왔는데…점주는 '주문 받아요'
- '식빵만 달랑 3장에 1,800원'…'김연경 식빵' 가격 논란
- '역시 유느님'…유재석, 안테나 전 직원에 최고급 한우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