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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로 옮겼다가 복귀
KT가 원조 KT맨이었다가 잠시 현대차로 건너갔던 윤경림 씨(사진)를 사장으로 재영입했다. 윤 신임 사장은 현대차로 가기 전까지 KT에서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사업을 담당한 미래융합사업추진실(현 AI/DX융합사업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17일 KT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그룹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부문'을 신설하고, 윤경림 현대차 TaaS사업부장 부사장을 부문장(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설 부문은 KT그룹 경영과 사업 전략, 국내외 전략 투자, 외부 제휴·협력을 총괄하는 경영부서다.
윤 사장은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글로벌사업부문장 부사장을 역임했다가 2019년 현대차에 영입됐다. 당시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서면서 KT맨을 많이 데려갔고, 그 중심이 윤 사장이었다. 현대차 재직 시절 모빌리티 혁신, 차량의 구독형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윤 사장은 향후 KT그룹 경영전략을 총괄하고 신사업을 주로 맡을 예정이다. 윤 사장은 198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