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역~자라섬 입구에 재즈가 흐르는 '축제로' 조성

이철진 기자 2021. 9.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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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역부터 자라섬 입구까지 재즈가 흐르는 매력적인 '축제로'거리가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축제로 거리에는 ▲가평역 광장에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을 시작으로 ▲가평의 대표축제인 자라섬재즈 축제·남도 꽃축제·막걸리축제를 바탕으로 한 '고보조명'과 ▲자라섬입구까지 재즈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한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 ▲스윙공원 ▲재즈연주 포토존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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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역부터 자라섬 입구까지 재즈가 흐르는 매력적인 '축제로'거리가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축제로 거리에는 ▲가평역 광장에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을 시작으로 ▲가평의 대표축제인 자라섬재즈 축제·남도 꽃축제·막걸리축제를 바탕으로 한 '고보조명'과 ▲자라섬입구까지 재즈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한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 ▲스윙공원 ▲재즈연주 포토존 등이 들어섰다.

축제로 가평글자조형물

가평역 광장에 조성된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은 가평역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포토존으로, 가평군의 첫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평 홍보 역할을 하는 조형물로 철도청과 협업해 현재 SNS에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고보조명'은 일몰시 가평역 광장을 밝혀주는 거리조명으로 흥겨운 가평의 대표축제의 분위기 조성 및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역사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은 18회의 재즈 역사를 알리며, 축제 참가 예술가들의 핸드프린팅을 조성해 재즈축제 역사 전달 공간으로 구성돼 가평 재즈축제 의미 전달과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로 스윙공원

재즈 연주의 규칙적으로 되풀이 되는 역동적인 리듬감의 뜻을 담은 '스윙공원'은 재즈축제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구성된 공원으로 재즈 매니아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쉼터 기능도 있어 자전거 라이더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측음기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캐노피 쉼터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해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놀이터

'재즈연주 포토존'은 재즈연주자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하여 흥겨운 재즈 축제의 분위기와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가평군은 "'축제로' 조성사업으로 가평 재즈 축제의 역사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됐다"며 "가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함께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로 재주연주 포토존

<사진/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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