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인증서' 활용처 늘어난다..'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

윤지혜 기자 2021. 9. 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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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 제도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후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네이버는 금융보안원에서 총 18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이달 기준 이용자 수가 18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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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 제도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후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홈텍스 등 공공분야 전자서명사업과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사업 등에 참여하기 위해선 반드시 평가·인정을 받아야 한다.

네이버는 금융보안원에서 총 18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이달 기준 이용자 수가 1800만명을 돌파했다. 제휴사도 112개로, 연내 200개를 달성할 예정이다.

네이버 인증서는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수단 등 공공·민간분야 활용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의 보안,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활용처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간편하고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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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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