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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냄새 맡고 어질~ 하다면 '○○○'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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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히 나타나는 두통 유형 중 하나가 편두통이다.

실제 편두통으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10.1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대한두통학회). 편두통을 완화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중요한데, 편두통인 것을 모르면 증상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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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밝은 빛을 봤을 때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면 편두통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장 흔히 나타나는 두통 유형 중 하나가 편두통이다. 국내 유병률이 17%나 된다. 그런데 편두통은 증상이 다양해서 스스로 편두통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편두통으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10.1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대한두통학회). 편두통을 완화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중요한데, 편두통인 것을 모르면 증상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편두통이 생기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운동 중 ▲월경 후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밝은 빛을 봤을 때 ▲시끄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자동차를 탈 때 ▲치즈·초콜릿·커피를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국제두통질환 분류 3판에 따르면 편두통 진단 기준은 ▲4~72시간 동안 두통이 지속되며 ▲일측성, 중등도 또는 심도의 통증 강도, 박동성, 일상생활에 의한 두통의 악화 중에 2가지 이상이 해당할 때 ▲구역 또는 구토, 빛공포증, 소리공포증 중 1가지 이상을 만족할 때 편두통으로 진단한다.

편두통 환자는 ‘민감한 뇌’를 가졌다고 이해하면 된다. 빛, 소리, 냄새 등 미묘한 자극에 뇌가 반응을 하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아 호르몬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편두통이 의심된다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편두통을 겪는지 확인하고, 그 상황을 피해야 한다. 유발 요인을 피하기 어렵거나 1주일에 두 번 이상으로 자주 겪으면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주로 항우울제, 항경련제, 베타차단제 등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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