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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단골 식재료 '소고기'..잘 고르고 보관하는 꿀팁은?

이종완 입력 2021. 09.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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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소고기인데요.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만큼 잘 고르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소고기를 고르는 주부들.

명절에 많이 쓰이는 식재료이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 더욱 신중해집니다.

[한혜림/주부 : "이번 명절에 먹을 고기를 구매하러 왔는데 어떤 부위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어떤 고기가 좋은 건지 고르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좋은 소고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근내지방과 고기 색깔, 포장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이른바 마블링으로 불리는 근내지방은 살코기에 가늘고 고르게 많이 분포된 것이 좋습니다.

살코기는 밝고 붉은빛을, 지방은 하얀 우윳빛을 띠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가능하면 냉장육으로 구매하고, 포장 안에 육즙이 많이 고여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설국환/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 : "고기 색깔이 밝고 붉게 선명하게 발현되는 부분, 지방색은 우유처럼 하얀 백색으로 발현되는 고기를 고르시면 품질이 좋고 신선한 고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용도에 따라, 국거리용 사태나 양지는 살코기와 지방, 근막이 적당히 있는 것을, 산적이나 꼬치용인 '우둔'이나 '설도'는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해야 합니다.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너무 많지 않은 것을, 구이용 '등심'과 '안심' 등은 근내지방이 가늘고 고르게 분포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온도 변화가 크면 육즙도 손실되기 때문에 구매 후 즉시 냉장 보관한 뒤 가급적 2∼3일 내 먹는 게 좋고, 남은 소고기는 공기를 최대한 뺀 다음 비닐포장지로 두껍게 포장한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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