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린 날씨..낮 최고 26∼27도

변지철 입력 2021. 9. 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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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평년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평년 26∼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에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겠다"며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운행할 때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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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1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반짝이는 서귀포 범섬 인근 바다 (서귀포=연합뉴스) 흐린 날씨를 보인 제주 서귀포시 범섬 인근 바다에 햇살이 쏟아져 빛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평년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평년 26∼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해상에는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에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겠다"며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운행할 때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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