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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어떻게 이런 일이.." 구매자 만나러 직거래 나갔다가 생긴 일

YTN 입력 2021. 09. 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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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중고거래 사이트 글 보고 접근
피해자 차량에 함께 탄 뒤 공터 주차장까지 유인
경찰, 4시간여 만에 검거..구속 영장 신청 방침
계룡·인천 등지에서 금 직거래 범죄 연이어 발생

길가에 쓰러진 남성 옆으로 경찰차가 멈춰 섰습니다.

이어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다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흉기에 찔렸던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30돈짜리 금팔찌를 직거래로 팔러 나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인근 주민 : 도로 바닥에 피가 흥건하고, 마스크가 하나 떨어져 있었는데 마스크 또한 거기 피가 좀 묻어 있었고, 누가 플래시를 들고 다니는데 경찰 같더라고요.]

강도살해 피의자는 50대 남자로, 피해자가 올린 중고거래 사이트 글을 보고 접근했습니다.

거래 당일에 피해자 차량에 탑승한 뒤 자신이 잘 아는 곳이 있다며 공터 주차장까지 유인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는 이곳 주차장에서 피해자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났던 피의자는 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최근 중고 거래 문화 확산을 악용해 금 직거래가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2년 전 충남 계룡에서 금 100돈을 노린 직거래 살해사건이 발생했고, 올해 4월에도 인천에서 직거래를 빙자한 강도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되도록 금 같은 고가품은 직거래를 피하고, 꼭 해야 한다면 카페 같은 노출된 장소에서 상대방을 만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촬영기자 : 도경희

화면제공 : 충남 천안시

자막뉴스 : 손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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