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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추석연휴 이후 2주간 학교 방역 강화
이진경 입력 2021. 09. 18. 09:01기사 도구 모음
서울시교육청은 추석연휴 이후 2주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안팎의 선제검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 전직원과 학생·교직원들에게는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추석연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고 학교에 복귀하기 전 PCR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기숙사 입소 학생 대상으로는 추석 연휴 이후 기숙사 입소 전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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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추석연휴 이후 2주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안팎의 선제검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당초 1개 팀으로 운영해 온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이 4개 팀 이상으로 늘어난다.
서부(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 남부(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강동송파, 북부(노원구·도봉구) 등 이달 들어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권역을 중심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교육청 전직원과 학생·교직원들에게는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추석연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고 학교에 복귀하기 전 PCR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기숙사 입소 학생 대상으로는 추석 연휴 이후 기숙사 입소 전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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