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1

'냉면회동' 가진 이준석-최재형..崔 "비단주머니 받아"

김민성 기자 입력 2021. 09. 18. 14:56

기사 도구 모음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18일 냉면 회동을 갖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등 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과의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최 전 원장은 "이 대표에게 취임 100일 축하 인사를 건넸고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당대표 선거 당시 운영 경험을 들었다"고 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이준석 "선거에서 원하는 바 이루길"
최재형 "李 경험 공유, 새로운 캠프 운영에 도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최재형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냉면전문점에서 오찬회동을 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18일 냉면 회동을 갖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냉면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최 전 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등 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과의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룰 선정이 끝나 후보를 편하게 만나 참 좋다"며 "후보자에게 비단주머니는 몰라도 비닐주머니는 주고 있는 것 같다. 선거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전 원장은 "이 대표에게 취임 100일 축하 인사를 건넸고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당대표 선거 당시 운영 경험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비닐주머니를 주셨다고 했는데 나는 비단주머니를 받았다"며 "새로운 캠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는 이 대표가 지난 당대표 경선에서 현직 의원들의 지원 없이 실무진만으로 캠프를 운영해 당권을 거머쥔 경험을 참고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전·현직 의원 등이 주축이 된 대선캠프를 전격 해체하고 실무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