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배단 찾은 홍준표 "文정부, 탈북민 이상한 취급.. 정착 도울 것"

정호영 입력 2021. 9. 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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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8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탈북민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갈 곳 없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을 참배한 뒤 "실향민, 특히 탈북민을 정부가 보호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이분들이 잘 정착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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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홍준표 캠프 제공]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8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탈북민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갈 곳 없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을 참배한 뒤 "실향민, 특히 탈북민을 정부가 보호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망배단은 설이나 추석 명절 때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 등 실향민이 차례를 지내는 곳 중 하나다. 이 자리에는 조병국 파주을 당협위원장, 탈북민 출신 이혜경 통일학 박사가 동행했다.

홍 의원은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이분들이 잘 정착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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