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전에 보세요..내 카드 할인 되나?

카드업계 추석맞이 이벤트 등 개최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추석맞이 장보기 시즌 카드 쇼핑할인을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추석 맞이 할인 이벤트까지 접목하면 알뜰한 쇼장보기도 가능하다.

18일 카드고릴라에 따라면 추석맞이 장보기 쇼핑할인 1위 카드는 NH농협카드의 '올바른 FLEX 카드'로 집계됐다. 이 카드는 '쿠팡, G마켓, 11번가, 티몬, 농협몰에서 이용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 된다. 또 올원페이(NH앱카드)로 결제 시 건당 1천원 청구할인해준다.

2위는 '신한카드 The More(더모아)' 카드로 나타났다. 이 카드는 전 가맹점 결제건에 대해 1천원 미만의 투자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연간 총 적립 포인트의 10%를 추가 적립해준다.

3위는 '신한카드 Mr.Life'로 옥션·G마켓·AK몰·11번가·티켓몬스터·위메프·쿠팡 등 온라인쇼핑서 온라인 쇼핑 10% 할인되고 편의점에서도 10%가 할인된다.

4위는 '삼성카드 taptap O'로 선택형 할인이 가능한데 쇼핑의 경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7% 할인된다.

5위는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이 차지했다. 이 카드는 전 가맹점서 0.8% 청구할인된다.

다음으로 ▲신한카드 Deep Dream ▲국민카드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 ▲현대카드 제트 패밀리(Z family) ▲하나카드 '애니 플러스(Any PLUS) 카드' ▲현대카드 엠 부스트(M BOOST)가 뒤를 이었다.

롯데카드 홍보 모델이 '추석 맞이 온·오프라인 할인 이벤트'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더불어 추석시즌 할인 이벤트도 활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NH pay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체크카드는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입출금계좌를 실물카드 없이 NH pay로 간편하게 계좌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체크카드다.

해당 기간 동안 'NH pay 계좌결제 체크카드' 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천원 이상 결제하고 농협카드 혜택정보 및 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천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 3천원'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도 이달 30일까지 추석맞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우선 추석 연휴 '집콕족'을 위한 온라인 식품몰·서점·쇼핑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밀키트 등 간편식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30일까지 더반찬·쿡킷·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최대 7천원 할인해주고, 달리살다에서는 첫 주문 고객이 3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터치할인해준다.

26일까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와 '예스(YES)24'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터치 할인해주고, 30일까지 알라딘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이 즉시 터치 할인된다.

또 30일까지 쿠팡에서 대형가전제품, 쿠팡의 가전 및 가구 설치 서비스 '로켓설치' 대상 상품, 휴대폰 구매 및 개통 서비스 '로켓모바일' 대상 상품 구매 시 최대 20%를 터치 할인해준다. 지마켓에서는 대형가전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일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터치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 내 '터치'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국내 숙박 및 렌터카 이용 요금 할인 행사와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할인 및 결제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해 더욱 기분 좋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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