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휴 첫날 서울서 최소 578명 확진..토요일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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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78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 보다 578명 늘어난 9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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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78명 발생했다.
토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인 658명을 기록한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509명 보다 69명 많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 보다 578명 늘어난 9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이 7명 발생했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40명이 추가 감염돼 서울에서만 265명이 감염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됐다.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4명(누적 23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4명(누적 19명)도 추가 확진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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