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휴 첫날 서울서 최소 578명 확진..토요일 역대 최다

윤창수 2021. 9. 18.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78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 보다 578명 늘어난 9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력하고 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119로 재난상황을 접수받아 처리하는 전담창구로 코로나19 확진자?의심자, 백신접종 이상반응자가 병원에 신속히 이송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2021.9.18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78명 발생했다.

토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인 658명을 기록한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509명 보다 69명 많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0시 보다 578명 늘어난 9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이 7명 발생했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40명이 추가 감염돼 서울에서만 265명이 감염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3명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됐다.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4명(누적 23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4명(누적 19명)도 추가 확진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