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등반객 28명 말벌에 쏘여

한소희 기자 입력 2021. 9.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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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오등동 한라산 관음사 코스 5~15 지점에서 등반객 28명이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은 두드러기와 오한 등 증세가 나타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26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바로 귀가 조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말벌집은 제거하고 내일 추가로 말벌집이 있는지 재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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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오등동 한라산 관음사 코스 5~15 지점에서 등반객 28명이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은 두드러기와 오한 등 증세가 나타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26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바로 귀가 조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말벌집은 제거하고 내일 추가로 말벌집이 있는지 재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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