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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캠프 조직총괄 인사..'호남 경선' 직전 이재명 캠프 합류

이원광 기자 입력 2021. 09.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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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미래경제캠프 조직을 총괄했던 임무영 전 미래경제캠프 특보단 실장이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25~26일 호남 지역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다.

정 전 총리가 민주당 경선 후보직을 내려놓은 후 미래경제캠프 주요 인사가 열린캠프에 공식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열린캠프는 임 전 실장의 합류가 호남 지역 경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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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리허설에서 이재명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미래경제캠프 조직을 총괄했던 임무영 전 미래경제캠프 특보단 실장이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25~26일 호남 지역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다.

열린캠프는 20일 출입 기자들에게 임 전 실장이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가 민주당 경선 후보직을 내려놓은 후 미래경제캠프 주요 인사가 열린캠프에 공식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열린캠프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2016년 중순부터 2017년까지 국회의장실 부실장과 정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21대 총선 국면에서는 민주당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으로 활약했고 최근까지 미래경제캠프 특보단 실장을 역임했다. 열린캠프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캠프는 임 전 실장의 합류가 호남 지역 경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전 총리가 전북 출신로 이 지역에 두터운 신망을 받는다는 점에서 정 전 총리의 자진 사퇴가 호남 경선에 미칠 영향에 정치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오는 25일 광주·전남과 26일 전북에서 순회 경선을 치른다.

대규모 선거인단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호남 경선은 민주당 경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호남 경선에 참여할 권리당원·대의원 등은 20만4017명으로 경기(16만4696명)와 서울(14만4483명)을 앞선다.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지역별 구분 없이 '1인 1표'로 계산해 후보를 선출한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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