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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2% 백신 접종 완료 싱가포르, 이틀 연속 신규 확진 1000명↑

김혜경 입력 2021. 09. 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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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82%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싱가포르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20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및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신규 확진자 1012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7만 7804명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지만, 지난달 초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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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 지난 6월 '위드 코로나' 채택
전체 인구의 82% 백신 접종 완료
지난달 초부터 델타 변이 유행에 확진자 증가 추세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인구의 82%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싱가포르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20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및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신규 확진자 1012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23일 1037명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신규 확진자다.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는 1009건을 기록했다.

19일 하루 신규 확진자 중 321명이 60세 이상 고령자로 파악됐다.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7만 7804명이다.

싱가포르는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지만, 지난달 초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싱가포르 당국은 이같은 재확산 추세는 위드 코로나를 위한 통과 의례라며 이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옹예궁 싱가포르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로나19와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 과정에 있다"며 "불확실하고 우여곡절이 많은 여정"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공립 병원은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다수(98% 이상)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지난 18일 위·중증 증상이 없는 12세에서 69세 사이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기본 치료 방법으로 자택치료 방안을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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