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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장동 의혹 사실이면 감옥 가야"..유승민 "TK 마음 열면 변화 가능"

유새슬 기자 입력 2021. 09. 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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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각자 청년층과 자영업자, 고향 민심의 지지를 호소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오후 개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택지개발 현장을 찾았다.

전날(19일)에는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우리공화당 지지자들로부터 봉변을 당한 유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는 TK(대구·경북) 전체의 민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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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고향 제주 찾아 지지 호소..최재형 "비과학적 영업규제 전면 해제해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대장지구를 방문해 개발현장을 살펴보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각자 청년층과 자영업자, 고향 민심의 지지를 호소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오후 개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택지개발 현장을 찾았다.

그는 관련 의혹이 "수서 택지 비리사건보다 규모가 크고 DJ비자금 사건과도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퇴할 게 아니고 감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무야홍과 함께'에서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ΔKBS와 MBC 민영화 Δ단계적 모병제 실시 Δ담뱃세 인하 Δ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약속하는 등 사회 현안에 대한 거침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경북 동대구역에서 귀성객에게 인사를 나눴다. (유 전 의원 캠프 제공) 2021.9.20/뉴스1 © 뉴스1

유승민 전 의원은 경북 대구 불로시장과 동대구역을 찾아 TK(대구·경북) 민심 공략에 적극 나섰다.

전날(19일)에는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우리공화당 지지자들로부터 봉변을 당한 유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는 TK(대구·경북) 전체의 민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대구 시민과 도민들께서 한 번 더 생각해주시고 마음 열어주시면 제가 국민의힘 후보가 돼서 내년 3월9일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여러분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며 "TK에서 저를 지지해주시면 남은 한 달 반동안 충분히 큰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20일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참배하고 있다.2021.9.20/뉴스1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고향 제주를 찾아 제주공항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원 전 지사는 대선 경선을 "쉽지 않은 도전"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여러 가지 정치적인 과정이나 여건 면에서 제주도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충분한 지지율의 상승은 아직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Δ제2공항·신항만 건설 Δ중국 자본 난개발 차단 Δ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등을 제주도지사 재임 당시 핵심 추진 정책들로 꼽으며 "충분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각별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공원 인근에서 열린 자영업자 간담회 후 소감 및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종민 자영업연대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을 찾아 자영업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뒤 이들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전 원장은 정부를 향해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영업규제를 '전면 해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최근 정부는 시간별 전염에 대한 통계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한 바 있다. 무책임한 국정 운영은 결국 국민의 삶을 망가뜨린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추석 당일인 오는 21일에는 공개일정 없이 조용한 휴식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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