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추석 맞은 한국인에 따뜻한 인사.. 안전한 명절 되길"

김진욱 2021. 9. 21.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추석(Chuseok) 명절을 맞아 나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추석을 맞아 "전 세계의 한국인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올해 행사는 여전히 눈부시지 않겠지만 감염병 대유행을 겪은 우리의 경험은 가족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화했다"며 "추석을 즈음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추석 메시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워싱턴=AFP 연합뉴스
“이번 추석(Chuseok) 명절을 맞아 나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추석을 맞아 “전 세계의 한국인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올해 행사는 여전히 눈부시지 않겠지만 감염병 대유행을 겪은 우리의 경험은 가족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화했다”며 “추석을 즈음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성명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성명에서 “미국과 한국 국민 간 지속적 동맹과 우정은 공동의 민주적 가치와 21세기 가장 시급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약속 위에 구축돼 있다”며 “변함없는 한미동맹은 글로벌 평화와 안보, 번영 증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