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맞는 미접종자 577만여명은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고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이 21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던 18세 이상 약 500여만명은 지난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시작했다. 이날까지 대상자 577만6556명 중 4만4528명(0.8%)이 예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약한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동네 병의원을 통해 모더나 접종을 받는다. 추진단은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중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개별 안내 예정”이라고 했다.
백신 접종 예약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이달 18∼22일에 예약한 경우 다음달 1~16일에 접종받고, 23∼30일에 예약하면 다음달 11∼16일에 접종을 받는다.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서울 이재민 확진자 8명 발생…격리시설 8곳 운영
- 키즈카페에서 기차 놀이기구 타던 3세 아이 사고로 숨져
- 제3산록교 추락 사건… 13년 만에 엄마가 살인자로 지목된 이유 셋
- 민노총 집회서 “한미동맹 끝장 내자”... 北 노동단체 연대사까지 등장 논란
- 조현수 전 여친 “이은해, 남편 ‘담근다’고 했다” 증언
- 부여서 1t 트럭 하천에 빠져…운전자 등 2명 실종
- 부여서 트럭 물길 휩쓸려 2명 실종…폭우로 사망 총 14명
- 김하성 5경기 연속 2루타...팀은 역전패
- 말다툼하다 여친 명품백에 소변 본 남성, 벌금형
- 잘못된 표지판 아래서 불법유턴하다 쾅... “지자체 책임 없다” 판결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