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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 재고 촉구
최소라 입력 2021. 09. 21. 20:30기사 도구 모음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대해 일본 정부의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5차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정기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없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하고 지난 8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일본 정부에 방출 결정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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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5차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정기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없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하고 지난 8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일본 정부에 방출 결정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의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 안전성 제고를 위한 IAEA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등 IAEA의 모니터링과 안전성 점검 활동에 한국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용 차관은 특히 IAEA의 책임있는 회원국으로서의 일본이 우리 정부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는 성실한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며, IAEA 또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이르면 오는 2023년 봄부터 해양 방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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