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안율+피터펀, 신곡 '할배연가' 컬래버

김은구 입력 2021. 9. 22. 15:05 수정 2021. 9.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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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율과 피터펀(Peter fun)이 작사가 기우섭과 작곡가 권노해만이 컬래버레이션한 로큰롤 트롯 신곡 '할배연가(Grandpa love song)'을 최근 발매했다.

MBN '보이스킹' 준결승에 나란히 오른 안율과 피터펀은 준결승 1차전 듀엣미션에서 운명의 짝이 돼 35년 나이차를 뛰어넘은 찰떡호흡으로 김연자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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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안율과 피터펀(Peter fun)이 작사가 기우섭과 작곡가 권노해만이 컬래버레이션한 로큰롤 트롯 신곡 ‘할배연가(Grandpa love song)’을 최근 발매했다.

MBN ‘보이스킹’ 준결승에 나란히 오른 안율과 피터펀은 준결승 1차전 듀엣미션에서 운명의 짝이 돼 35년 나이차를 뛰어넘은 찰떡호흡으로 김연자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피터펀은 보이스킹에서 ‘울엄마’를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린 감동무대로 올크라운을 받았다. KBS1 ‘아침마당’ 추석특집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명불허전’ 코너에서 행사대통령으로 정점을 찍은바 있다.

안율은 방송가에서 제2의 정동원, 리틀 송강, 정동원 도플갱어로 불리는 떠오르는 트롯 신동이다. 12세의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트롯 가왕 남진, 김연자 등 국가대표 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보이스킹 준결승까지 단숨에 오른 샛별 국민신동이자 품격과 트롯 어린왕자다.

‘할배연가’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손주가 대변하는 듯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피터펀의 펀(FUN)하고 밝은 에너지의 사랑가득한 할배감성과 안율이 들려주는 맑고 영롱한 감성의 울림이 마음 깊숙이 파고든다.

장윤정 ‘당신편’, 정동원 ‘육십령’, 장송호 ‘암행어사’, 강혜연 ‘가슴떨릴 때’, ‘못견디게’, ‘만고땡’ 등을 작곡한 인기 트롯 작곡가 권노해만이 작곡, ‘사랑보따리’의 작사가 기우섭이 작사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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