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창문 통해 들어간 자폭드론 '쾅쾅'..미래의 육군 전투력은?

민가경 입력 2021. 9.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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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를 통해 지시가 내려오자 소형 드론이 날아올라 적이 밀집된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데요.

육군은 지난 16일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미래형 지상전투체계인 이른바 '아미타이거(Army Tiger) 4.0' 전투실험 현장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정찰·공격·수송·통신중계 드론을 비롯해 무인항공기, 소형전술차량 등 육군이 전력화했거나 전력화를 위해 검토 중인 21종 57대의 첨단전력이 한 자리에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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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기는 백두산! 소형 자폭드론, 3층 내부 파괴바람. 이상'

무전기를 통해 지시가 내려오자 소형 드론이 날아올라 적이 밀집된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데요. 이내 2차례 굉음과 함께 '파괴 완료' 보고가 무전을 통해 전 부대원들에게 전달됩니다.

육군은 지난 16일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미래형 지상전투체계인 이른바 '아미타이거(Army Tiger) 4.0' 전투실험 현장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정찰·공격·수송·통신중계 드론을 비롯해 무인항공기, 소형전술차량 등 육군이 전력화했거나 전력화를 위해 검토 중인 21종 57대의 첨단전력이 한 자리에 동원됐습니다.

육군이 구상 중인 미래형 지상전투체계는 지능화·기동화·네트워크화 등 세 가지가 특징인데요. 전투능력은 극대화하면서도, 병력의 '최소 희생'이 목표입니다.

육군은 2018년부터 개인전투체계 첨단화를 위한 '워리어플랫폼' 사업도 단계별로 추진 중입니다.

방탄복 성능 개량은 기본이며, 조준경·확대경·열영상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신형 조준경'과 지휘·통신체계 실시간 연결 등을 통해 생존성과 전투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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