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섬 화산 용암 분출 계속..건물 320여 채 파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각 19일 폭발한 북아프리가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라팔마섬 화산의 용암 분출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또 용암이 라팔마섬의 해안 마을인 토도크를 향하면서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화산활동이 앞으로 최대 80일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용암 분출로 인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9일 폭발한 북아프리가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라팔마섬 화산의 용암 분출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시간당 120미터의 속도로 대서양을 항해 흘러내리고 있는 용암은 지금까지 320여 채의 건물을 파괴하고 농경지 등 154헥타르를 덮었습니다.
또 용암이 라팔마섬의 해안 마을인 토도크를 향하면서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화산활동이 앞으로 최대 80일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용암 분출로 인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동 지휘소·드론 등 첨단 지상 전력 단계적 배치...미래 지상 전투 훈련
- 유엔 사무차장 “방탄소년단 방문 정말 특별해… 세계를 하나로 연결”
- 추석에 창원서 4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사망·4명 부상
- 성범죄·비위로 파면된 군 장교 3년간 14명
- 돌파감염 10만 명당 40명..."얀센·30대 접종자 가장 많아"
- "우크라, 그토록 원하던 '에이태큼스' 확보...이미 러시아군 강타" [지금이뉴스]
- 中에 SOS 친 사우디...빈살만의 '야심작', 결국 망신살 되나 [지금이뉴스]
- "골드만삭스 CEO도 3급 손님"..전 세계 부호 모이는 VIP 모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