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내가 보고 있다
홍진환 기자 2021. 9. 23. 03:02
남의 물건을 함부로 훔쳐가는 나쁜 손을 경계하는 ‘해태’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선악을 판단한다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 인사동의 한 상점 앞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는 그 모습에 범접하기 어려운 위엄이 느껴집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이낙연, 연휴내내 ‘대장동’ 공방… 호남 경선 앞두고 갈등 최고조
- 文, 北 핵개발 정황에도 “종전선언” 마지막 승부수…美-中 호응할까
- 부채 355조원 中헝다, 오늘 ‘운명의 날’…파산땐 세계금융 ‘쇼크’
- [르포] 초소형 드론이 아파트에 숨은 적 찾아내자 소총·자폭 드론이 섬멸
- 野 “화천대유 특검하라”… 이재명 “부정 있다면 사퇴”
- “연휴에 여기저기 다녀서 불안”…일상 복귀 전 선제검사 발길 이어져
- 교황 “일부 성직자들, 내가 죽기를 바란다” 강한 불쾌감
- 윤석열 “군복무, 청약 가점 5점” 홍준표 “文정권 부패 1년만에 청소”
- 윤석열, 美와 정례적 핵무기 운용 연습 공약…“핵무장과 달라”
- 가상화폐 거래소 무더기 폐업 불가피…살아남아도 24곳 ‘반쪽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