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총, 5000여 교회와 함께 내달 5일부터 기도콘서트

박용미 입력 2021. 9. 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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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다음 달 5~6일 저녁 7시30분 경기도 고양 일산광림교회에서 기도부흥콘서트를 연다.

기도부흥콘서트 준비위원장인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경기 북부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총회장들이 10가지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또 2023년 6·25전쟁 휴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교회가 맡은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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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다음 달 5~6일 저녁 7시30분 경기도 고양 일산광림교회에서 기도부흥콘서트를 연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과 기도로 회복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회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모이며, 유튜브 채널 ‘경기북총’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기도부흥콘서트는 경기 북부 10개 지역에서 5000여개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5일에는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6일에는 홍민기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CCM 가수 김복유(5일) 염평안 조찬미(6일)씨는 특송을 맡았다.

경기 북부 지역교회들이 대규모로 기도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회는 올해부터 10월 첫째 주 수요일을 ‘경기 북부 기도의 날’로 정하고 매년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기도부흥콘서트 준비위원장인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경기 북부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총회장들이 10가지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또 2023년 6·25전쟁 휴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교회가 맡은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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