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버스 재시동 건 국민의힘..오늘 경제분야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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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잠시 정차한 국민의힘 `경선버스`가 오늘(23일) 2차 TV토론회를 시작으로 재시동을 건다.
지난 16일 첫 TV토론을 마무리 한 국민의힘은 23일 8명의 대선주자들을 모아 경제 분야 토론을 진행한다.
23일 이후에는 △26일 정치 △28일 통일·외교·안보 △10월 1일 교육·사회·문화·복지 △10월 5일 종합 분야 토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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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잠시 정차한 국민의힘 `경선버스`가 오늘(23일) 2차 TV토론회를 시작으로 재시동을 건다.
앞서 지난 15일 1차 컷오프에서는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 순) 총 8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책임당원(20%) 및 일반 국민(80%)을 대상으로 각각 2000명씩 표본조사를 실시했으며, 구체적인 득표율과 순위는 공직선거법 108조 12항에 의거해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정홍원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8명이 좋은 모습으로 토론에 임해서 자기 주장을 정확하게 펼치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어갈 건지 국민에 소상히 알려주고 국민이 희망을 갖고 용기를 갖도록 하는 본선 절차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2차 컷오프 결과는 10월 8일에 발표된다. 여론조사 70%, 당원 선거인단 30%를 반영한 결과로 4명의 후보로 압축한다. 투표 기간은 10월 6~7일 이틀 간이다. 최종 후보 선출은 11월 5일이며, 1대 1 맞수토론을 비롯해 지방순회, 4인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이 논의 중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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