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美 대학 순위 조사서 5년 연속 1위

이은비 입력 2021. 9. 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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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가 미국 내 대학 순위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함께 올해 미국 대학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버드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2개 대학은 자원 순위 21위와 26위를 차지했다.

WSJ과 THE의 대학 평가는 4개 분야의 15개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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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하버드대학교가 미국 내 대학 순위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함께 올해 미국 대학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버드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탠퍼드대학이 2위를 차지했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 3위, 예일대는 4위를 기록했다. 스탠퍼드대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또 브라운대가 6위, 프린스턴대 8위, 코넬대 11위, 펜실베이니아대 12위, 다트머스대 13위, 컬럼비아대 16위 등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8개 사립 대학 모두 20위 안에 들었다.

WSJ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출 능력을 갖춘 학교가 순위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전체 상위 20개 학교 중 2개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학업 자원에서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2개 대학은 자원 순위 21위와 26위를 차지했다.

WSJ과 THE의 대학 평가는 4개 분야의 15개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졸업생들의 급여 및 학자금 상환 수준 등 '학생 성과'에 40%, 수업에 대한 대학의 투자 수준 등 '학문적 자원' 분야에 30%, 학생들이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자 하는지 평가하는 '학생 참여'에 20%, 학생과 교수의 다양성을 포함한 '학습 환경' 분야에 10%의 점수가 배정된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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