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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3자 회담..한반도·코로나 논의

김정남 입력 2021. 09. 23. 09:57 수정 2021. 09.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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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4개월여 만에 머리를 맞댔다.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모데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3자 회담을 열었다.

정 장관은 양자 회담이 끝난 오후 7시2분께 회담장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블링컨 장관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얘기를 했다"며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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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여 만에 3자 회담..1시간 가까이 진행
곧바로 한미 양자 회담..한반도 문제 등 논의
정의용(오른쪽 테이블 앞에서 세번째)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가운데 테이블 왼쪽에서 세번째)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왼쪽 테이블 앞에서 세번째) 일본 외무상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3자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4개월여 만에 머리를 맞댔다.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모데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3자 회담을 열었다. 이번 회담은 유엔 총회 개최를 계기로 이뤄졌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한 자리에 만난 건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이후 4개월여 만이다.

3자 회담은 이날 오후 5시45분께 시작했고, 1시간 가까이 지난 6시39분께 끝났다.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이후 20분 넘게 양자 회담을 이어갔다.

정 장관은 양자 회담이 끝난 오후 7시2분께 회담장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블링컨 장관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얘기를 했다”며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내놓은 종전선언 제안,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라고 답했다.

정 장관은 아울러 이튿날인 23일 오전 모테기 외무상과 따로 만나 한일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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