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23일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컴백한다.

23일 소속사 마루기획에 따르면 노라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표한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주제로 다룬 곡이다. 멤버 조빈이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노라조는 컴백 티징 콘텐츠를 통해 택배 상자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의상을 선보여 신곡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코미디 빅리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홍보 활동에도 나섰다.

소속사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단순하지만 명쾌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라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