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코로나19에 바이든 지지율 계속 하락세

이여진 2021. 9.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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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발표된 셀저/ 디모인레지스터의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전통적인 경합주인 아이오와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31%에 그쳤습니다.

지난주 퀴니피액대학이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42%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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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공개된 갤럽의 월간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8월보다 6% 포인트 떨어진 43%까지 하락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1일 발표된 셀저/ 디모인레지스터의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전통적인 경합주인 아이오와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31%에 그쳤습니다.

아이오와 유권자 62%는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혀 중간선거를 1년여 앞둔 미국 민주당에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분석했습니다.

더힐은 아프간에서 미군의 혼란스러운 철수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타격받기 시작했다고 진단했고 그 외에 국경에 대거 몰려든 아이티 난민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의회에서 경제 관련 법안 처리 난관을 꼽았습니다.

지난주 퀴니피액대학이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42%에 불과했습니다.

선거 전문 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7개월 동안 50%대 초반에서 탄탄한 지지율을 유지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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